박 태겸 목사
Worship Place : 2552 Bristol Cir. Oakville, Ontario Canada
동신교회는
1997년10월5일 베트남에서 선교하던 박태겸목사가 서구교회에게 진 선교의 빚을 갚기 위해 세운 선교지향적인 교회입니다. 동방신앙으로 서구신앙에 영성 회복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동(East) 신(Faith) 교회(Church)라고 불립니다.
우리교회는 한국에 간 최초의 캐나다선교사 윌리엄 존 맥켄지목사의 순교의 피를 반석으로 하여 세워졌습니다. 당시 한국사회의 동학 혁명가들도 그가 세운 한국 최초의 교회인 황해도 소래교회를 보호하면서 지나갔습니다. 그는 한국 사람들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위대한 선교사였습니다. 그가 순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캐나다 장로회선교본부가 정식으로 한국에 3분의 선교사를 공식적으로 파송한 날이 1897년10월5일입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후 동신교회는 캐나다 땅에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동신교회는 뿌리 깊은 신앙과 강렬한 선교정신, 동서를 잇는 교회 연합의 정신 속에서 부흥과 성숙을 계속해 왔습니다. 한국교회와 서구교회를 잇는 가교로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고, 포용력 있는 어머니의 마음이 되어, 이민의 삶에 생수를 공급하는 기쁨의 소식이 될 것입니다.
이제 동신교회는 한국인만의 교회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캐나다인과 원주민들과 열방을 향해 비상하는 사명공동체로 그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비전선언문(Vision Statement):
동신교회는 사람을 싸매고 키워서 세상을 살리는 생명공동체입니다.
동신교회는 사람을 싸매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무너져가는 현대인의 삶, 건강치 못한 이민가정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시키는 치유공동체입니다. 이민과 유학의 꿈을 가지고 왔지만 그 꿈을 이루기도 전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감정이 상함으로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주저 않으면 이것보다 아쉬운 인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당신은 주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인간과 자연과의 화해로 이어지게 할 것입니다. 복음의 본질인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싸매어 주실 것입니다.
동신교회는 사람을 키우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이 시대와 하나님의 나라의 주역이 될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꿈과 비전을 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의 야망이 아닌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연수가 깊어질수록 지혜와 믿음과 영성과 사랑이 자라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선 나(예배), 성도 앞에선 나(교제), 불신자 앞에선 나(선교)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교회는 신앙의 다음세대를 이어갈 영적 지도자를 양육하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와 선교를 통한 미래의 삶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데에 훈련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동신교회는 세상을 살리는 생명공동체이다.
우리교회는 교우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성숙한 성도로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아, 이웃과 열방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영적 지도력을 발휘하려 합니다. 이는 복음이 교회 안에만 머무르지 아니하고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책임 있는 성도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생명공동체인 우리교회는 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과 공의가 넘치는 도성으로 만드는 하나님나라 확장의 최전방에 서 있는 생명공동체입니다.